로더 임대료, 얼마나 들까? 2025년 시장 평균과 실제 비용 비교
장비 용량별 가격 차이부터 계약 시 유의사항까지 완벽 정리
2025년 기준 로더(타이어형)의 임대료는 국토교통부 표준품셈에 따라 장비 용량별로 시간당 단가가 다르게 책정됩니다.
본 글에서는 로더 임대료의 공식 기준과 실제 시장 평균, 그리고 임대 조건에 따른 비용 변화까지 정리해 드립니다.
장비 운용 계획에 따라 예산을 정확히 설정하고 싶다면 반드시 참고해야 할 내용입니다.
로더 용량별 공식 시간당 임대료는?
국토교통부 2025년 개정 표준품셈에 따르면, 로더의 버킷 용량에 따라 시간당 임대료가 차등 적용됩니다.
하루 8시간 기준 임대료도 함께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버킷 용량(㎥) 시간당 임대료(원) 1일(8시간) 임대료(원)
0.25 | 76,687 | 613,496 |
0.57 | 78,069 | 624,552 |
0.95 | 85,586 | 684,688 |
1.34 | 97,577 | 780,616 |
1.72 | 107,000 | 856,000 |
"공식 기준은 협상 출발점일 뿐, 실제 가격은 현장 조건에 따라 조정됩니다."
중형 로더 기준, 실제 시장 평균은?
현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1㎥ 내외 중형 로더의 실제 임대료는
시간당 8만~11만 원, 1일(8시간) 기준 68만~86만 원 선에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공식 품셈보다 다소 높은 가격대이며, 운전원 경력, 장비 상태, 연료 포함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떤 조건이 가격을 바꾸는가?
로더 임대료는 단순히 장비 용량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다양한 요소들이 함께 작용하여 계약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운전원 유무, 연료 포함 여부, 주말·야간 운용, 지역별 수요 편차 등이 핵심 변수입니다.
조건 구분 비용 영향 설명
운전원 포함 여부 | 포함 시 인건비 반영, 시간당 1만~2만 원 추가 가능 |
연료 포함 여부 | 포함 시 일 4만~8만 원 추가 가능 |
지역별 차이 | 수도권·산단은 평균보다 높은 단가 형성 |
장비 노후도 | 신형 장비일수록 단가 높음 |
임대 기간 | 장기 계약 시 시간당 10~20% 할인 협의 가능 |
장기 임대 시, 얼마나 저렴해질까?
장비를 1개월 이상 장기 임대할 경우, 대부분 업체에서
일일 단가를 최대 15~25%까지 할인해 줍니다.
특히 수주형 공사 계약이나 공공기관 임대 요청 건일수록 협상 폭이 넓어집니다.
또한 일부 업체는 정비·운송비 포함 조건으로 월 고정가 계약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주말·야간에는 추가 비용이 붙을 수 있다
공휴일이나 야간 작업에는 기본 임대료 외 별도 할증이 적용됩니다.
보통 시간당 1.2배~1.5배 수준이며, 운전원 인건비가 크게 반영됩니다.
이 점을 고려해 작업 일정을 평일 주간으로 집중하는 것이 비용 절감에 효과적입니다.
계약 전 반드시 확인할 3가지 체크 포인트
로더 임대 계약 전에는 단가 외에도 반드시 다음 항목을 확인해야 합니다.
항목 확인 사항
계약 포함 항목 | 연료, 운전원, 정비 포함 여부 |
보험 및 사고 처리 기준 | 장비 손상 또는 인명 사고 시 책임 범위 |
정비 지원 여부 | 고장 시 대체 장비 지원, 출동 정비 포함 여부 |
결론: 로더 임대료는 협상 가능성 높은 시장
2025년 기준 표준 임대료는 참고용이며,
실제 시장에서는 조건별 협의가 매우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작업 조건을 명확히 정리하고, 여러 업체와 비교 견적을 받아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로더를 임대하는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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