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기중기 실거래 시세의 진실: 예산별 매물 정리와 핵심 체크포인트
중고 기중기, 실제 시세는 어떻게 형성될까?
중고 기중기(크레인)의 가격은 제조사, 연식, 톤수, 사용 시간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달라집니다.
해외 수입 모델부터 국내 생산 모델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존재하며,
특히 상태와 브랜드는 최종 거래가에 큰 영향을 줍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 중고 기중기 거래 사례를 중심으로 가격대별 특징과 시세 형성 요인을 정리하였습니다.
최신 수입 크레인 시세: 브랜드별 상단 가격 분석
립헬, 타다노, 크루프 등 수입 대형 크레인의 시세는
대부분 1억 5천만 원 이상에서 형성되며, 상태가 우수한 경우 2억 원을 상회합니다.
특히 립헬 LTM1070-4.2 모델은 해외에서 약 2억 원 이상에 거래되고 있으며,
연식과 사양이 유사한 립헬 LTM1055도 국내외에서 1억 5천만 원 이상으로 시세가 추정됩니다.
국산 트럭/전지형 크레인 시세: 합리적 예산으로 접근 가능
현대 HC 50, 타다노 TR 500 M-2 같은 국산 혹은 연식이 오래된 모델은
5천만~1억 원대 초반에서 다수 거래되고 있습니다.
다만 사용 시간과 상태에 따라 차이가 크며,
정비 이력이 좋은 경우에는 상단 시세를 유지합니다.
모델명 연식 예상 시세
현대 HC 50 | 1997년 | 약 5천만~1억 원 |
타다노 TR 500 M-2 | 1992년 | 5천만 원 이하~9천만 원 |
크루프 KMK 5110 | 1992년 | 약 1억 원 |
타워 크레인 시세: 대형 프로젝트용과 중소형 모델의 격차
타워 크레인은 용도에 따라 시세 폭이 매우 큽니다.
대형 신형 모델은 3억 원에 육박하며,
중소형 모델은 5천만~1억 5천만 원 사이에서 형성됩니다.
Comansa, Potain 등의 브랜드 제품이 다수 거래되며,
크레인의 높이와 회전 가능 범위에 따라 가격이 정해집니다.
카고 크레인: 트럭 장착형으로 실용성과 가격을 동시에 고려
카고 크레인은 트럭에 장착된 구조로 운반성과 작업 편의성이 높습니다.
2022년 동양 2507 모델처럼 신형은 2억 원 가까이 거래되며,
2016년식 이전의 모델은 7천만 원 전후로 시세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모델명 연식 예상 시세
동양 2217 | 2016년 | 7,400만 원 |
현대 메가 7.5톤 2056 | 미상 | 7,200만 원 |
동양 2507 | 2022년 | 2억 원 내외 |
시세 결정 요인 분석: 4가지 핵심 체크리스트
"중고 기중기 구매 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4가지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연식: 연식이 오래될수록 감가율이 크며,
10년 이상된 모델은 대부분 5천만~1억 원대입니다. - 톤수/사양: 고사양, 대형 모델일수록 시세는 높아지며,
미니 크레인은 3천~5천만 원에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 운행 시간 및 상태: 짧은 운행 시간과 정비 이력이 확인된 모델은
시세 상단에 형성되며 경쟁률이 높습니다. - 브랜드: 립헬, 타다노, 현대, 삼성 등 브랜드에 따라 시세 차이가 크며,
부품 수급 여부도 중요한 고려 요소입니다.
예산별 추천 전략: 예산 5천만~3억 원까지
예산에 따라 접근할 수 있는 모델군이 명확하게 구분됩니다.
예산 범위 가능 모델 시세 특징
5천만~1억 원 | 중소형 트럭/타워 크레인 | 연식 오래된 모델 위주, 사용시간 확인 필수 |
1억~2억 원 | 국산 대형/수입 중고 모델 | 합리적 조건, 다양한 선택지 존재 |
2억~3억 원 이상 | 최신 수입 대형 크레인 | 대형 프로젝트용, 브랜드 가치 포함 |
마무리 조언: 구매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조건들
중고 기중기 매물은 실제 가격과 함께 옵션, 운송비, 협상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특히 현장 확인과 실사용 점검이 선행되어야 하며,
단순 시세만 보고 계약을 서두르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핵심은 비교와 검증, 그리고 실제 사용 목적에 맞는 모델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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