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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포크레인 하루 일당, 정말 100만원 벌 수 있을까? (중장비 수입 비교)

지게차 설계자 2025.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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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설 경기와 인프라 투자 확대로 포크레인(굴삭기) 기사라는 직업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에서 ‘하루 100만원 벌 수 있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실제 수입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습니다. 그렇다면 2025년 현재, 포크레인 하루 일당은 정말 100만원이 가능할까요?

1. 2025년 포크레인 하루 일당 시세

2025년 기준, 국내 포크레인(22톤 기준) 기사들의 평균 일당은 40만~70만원 선에서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 장비 크기, 작업 난이도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 지방 일반 토목 공사: 40만~55만원
  • 대도시 아파트 현장: 60만~75만원
  • 특수 작업(야간, 위험지역): 80만~100만원

즉, 100만원 수입은 가능하지만 주로 위험도가 높거나, 단기·야간·특수 작업에서만 달성 가능합니다.

2. 포크레인 수입이 높은 이유

포크레인 기사 수입이 높은 이유는 장비 유지비와 숙련도 때문입니다. 포크레인은 구매가 수억 원에 달하며, 유지·보험·정비 비용이 상당합니다. 또한 대형 장비 조작에는 최소 수년의 경력이 필요합니다.

3. 중장비 종류별 2025년 평균 일당 비교

장비 종류 평균 일당 비고
포크레인(22톤) 40~70만원 특수 작업 시 100만원 가능
지게차 25~40만원 물류창고·항만 작업
불도저 45~65만원 대형 토목·도로 공사
크레인 50~80만원 대형 건물·교량 설치

4. 하루 100만원을 벌기 위한 조건

  1. 특수 현장 투입 – 야간·위험 지역·긴급 복구 현장
  2. 개인 장비 보유 – 장비 임대료 포함 수익
  3. 장비 복수 운용 – 포크레인+지게차 등 병행

5. 현실적인 수익 계산

월 20일 근무, 하루 60만원을 기준으로 하면 월 1,200만원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유류비, 보험료, 감가상각, 정비비 등을 빼면 실제 순수익은 700~800만원 수준이 됩니다. 즉, 하루 100만원은 ‘순수익’이 아닌 ‘매출’ 개념일 때가 많습니다.

6. 앞으로의 전망

2025년 이후 국내 SOC 투자와 노후 인프라 교체 사업이 확대되면서 중장비 기사 수요는 꾸준히 유지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자동화·원격 조종 기술이 도입되면 장기적으로는 인건비가 조정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결론

포크레인 하루 100만원 수입은 가능하지만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꾸준한 경력, 특수 현장 투입, 장비 보유가 수익 극대화의 핵심이며, 장기적으로는 기술 습득과 장비 투자 전략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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