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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비 기능사 자격증 하나로 가능한 현실 부업 아이템 6가지

지게차 설계자 2025. 5. 11.

자격증만 갖고도 수익을 낼 수 있는 부업에는 어떤 게 있을까?


중장비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많은 사람들이 "현장 취업"만을 떠올리지만,
정규직 일자리가 아니더라도 자격증 하나만으로 가능한 ‘부업’ 시장도 존재합니다.
이 글에서는 굴삭기·지게차 기능사 자격증 보유자가 가능한 현실적인 부업 아이템 6가지
투자비, 난이도, 수익성 기준으로 구체적으로 정리합니다.


1. 주말 단기 알바: 시간제 건설 현장 투입

가장 현실적인 부업 형태는 주말 단기 근무자 투입 현장입니다.
굴삭기나 지게차 면허 보유자는 작업량이 몰리는 토·일 현장에 단기 아르바이트 형태로 참여 가능합니다.

하루 평균 수당은 약 15만~25만 원 수준이며,
기초 장비 숙련도만 확보하면 지속 가능한 부수입 구조로 만들 수 있습니다.


2. 소형 장비 대여 서비스 (지게차·미니굴삭기 중심)

중고 장비를 구입해 개인 장비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특히 지게차, 3톤 미만 미니 굴삭기농촌 창고, 소규모 공장, 마당 정리 작업 등 수요가 분산되어 있어
지역 단위 광고만으로도 일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항목 투자비 수익 예상

중고 미니굴삭기 약 800만 원 1건당 15만~20만 원
장비 대여 건당 운전 포함 무면허 작업자 대상 수요 있음 월 100만 원 이상 가능

3. 건설기계 학원 실습 강사 (자격 + 경험 필요)

기능사 자격증 보유 후 일정 경력을 쌓으면
건설기계 학원의 실기 보조강사 또는 정식 강사로 부업이 가능합니다.

특히 야간반, 주말반 보조 강의는 본업과 병행하기 쉬운 구조이며
자격증 취득자 수 증가로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월 40만~80만 원 수준의 부업 가능 (시간제 또는 주말반 기준)


4. 농촌/창고 현장 시간제 작업

농촌 마을, 농기계 센터, 소형 창고에서
지게차나 소형 굴삭기 조작이 필요한 작업을 시간 단위로 청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벼 저장소, 비닐하우스 철거, 창고 이동 정리 등의 작업은 1~2시간 단위로 불리는 일이 많아
주중 오전이나 주말 오전을 활용한 부업에 적합합니다.

한 건당 5만~10만 원 수익 가능


5. 폐기물 정리·철거 작업 (소형 장비 중심)

가정용 폐기물, 노후 창고 철거, 간이 건물 정리 같은 작업은
소형 중장비가 필요한 소규모 의뢰가 많습니다.

굴삭기 기능사 자격만 있어도 **현장 철거나 정리 시 ‘굴착 + 운반 + 분리 작업’**까지 수행 가능하므로
1일 작업으로 20만 원 이상 부업 수익이 가능한 틈새시장입니다.


6. 장비 공유 플랫폼 등록 (지게차/굴삭기 장비 보유자 대상)

‘장비 공유 플랫폼’에 본인의 지게차나 굴삭기 장비를 등록하여
근처 공사나 작업장에 대여하는 구조의 부업 플랫폼
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운전 포함 또는 장비만 대여하는 선택형 계약 구조이며,
특히 농촌 지역이나 지방 산업단지 주변에서 높은 매칭률을 보입니다.

월 평균 수익 50만~150만 원 가능 (운용 빈도에 따라 상이)


중장비 자격증 부업 현실성 요약표

부업 유형 초기 투자 수익성 난이도 추천 대상

단기 알바 없음 낮음 자격증 취득 직후
장비 대여 중~고 높음 장비 소유 가능자
학원 강사 없음 경력자
농촌 작업 없음 낮음 주말 시간 가능자
철거 작업 낮음 높음 실무형 자격자
플랫폼 등록 중~높음 낮음 장비 소유자

결론: 중장비 자격증 하나로 ‘현장 밖’ 수익도 충분히 가능하다

중장비 자격증은 단순히 취업을 위한 도구에 그치지 않습니다.
경험, 장비, 시간 여건을 맞춘다면 얼마든지 부업 수단으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핵심은 본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장비 접근성에 따라
현실적인 구조로 수익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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