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비 장비별 일당 비교, 가장 높은 수익 장비는?
같은 자격도 다르게 돈 번다? 장비 종류 따라 수입 격차 분석
중장비 자격증을 취득한 후 가장 현실적인 질문은
“어떤 장비가 제일 돈이 되나요?”, **“장비마다 일당 차이 많이 나나요?”**입니다.
정답은 “예”.
실제로 중장비는 장비 종류, 작업 위험도, 유지비에 따라 일당 격차가 크게 발생하며,
하루 10만 원 이상 차이도 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장비별 평균 일당과 특성, 수익 효율성을 꼼꼼히 비교해 드립니다.
장비별 평균 일당 비교표 (2024년 기준, 전국 평균 기준)
장비 종류 평균 일당 (원) 주요 현장 난이도/위험도
굴삭기 (포크레인) | 25만~35만 | 철거, 택지 정비, 농지 | 중~상 (전복 위험) |
지게차 | 13만~18만 | 물류센터, 공장, 항만 | 하 (반복 운전) |
기중기 (크레인) | 28만~40만 | 고소작업, 고중량 설치 | 상 (사고 시 대형 피해) |
로더 | 18만~25만 | 제설, 폐기물 적재 | 중 (현장 이해도 필요) |
도저 (불도저) | 20만~28만 | 성토, 절토, 진입로 정리 | 중 (정밀 조작) |
고소작업차 | 15만~22만 | 외벽 작업, 간판 설치 | 중 (안전장비 필수) |
기중기, 굴삭기, 도저 순으로 일당이 높으며,
지게차는 진입 장벽이 낮은 대신 일당도 가장 낮은 편입니다.
가장 수익 높은 장비: 기중기 (크레인)
- 단가 최고: 대형 타워크레인, 트럭크레인은 위험 부담이 크고 조작 난이도도 높아 고수익
- 책임성도 최고: 장비 사고 발생 시 수천만 원대 손해 발생 가능
- 면허 + 경력 + 보험 필수: 진입 장벽은 매우 높음
안정성과 수익을 동시에 잡으려면 기중기 기사 중에서도
숙련된 조작 능력과 경력 보증이 필수입니다.
무난한 고수익 장비: 굴삭기
- 현장 투입율 최고: 철거, 조경, 택지 정비, 농업, 하우스 등 활용 분야가 넓음
- 수입 안정적: 비성수기에도 소형 장비는 개인 단가 유지
- 장비 감가 부담 있음: 오너 기사라면 수익에서 정비비, 감가 차감 필요
실무 경험만 확보하면 비교적 빨리 수익화가 가능한 장비로 꼽힙니다.
단기 투입 수요 높은 장비: 로더/도저
- 제설 시즌 특수 수요: 겨울철 하루 30만 원 이상도 가능
- 지자체 제설 계약 필수: 사전 등록제, 경험자 우대
- 그 외 계절엔 비수기: 봄~가을은 비교적 현장 제한적
단기 고수익을 노린다면 로더·도저는 계절 전략과 함께 활용해야 합니다.
입문자에게 유리한 장비: 지게차
- 자격 취득이 가장 쉽고 빠름
- 상시 채용, 안정적 근무환경
- 일당은 낮지만 주간근무 중심 (야간/주말 없음)
- 창고, 물류센터, 제조업 근무 비율 높음
지게차는 수익보단 안정성과 경력 시작에 적합합니다.
오너기사 기준, 수익률은 이렇게 달라진다
장비 1일 수입 월 예상 수입 감가/경비 제외 실수령
굴삭기 (3톤) | 30만 원 | 600만 원 | 약 450만 원 |
지게차 (2.5톤) | 18만 원 | 400만 원 | 약 320만 원 |
크레인 (트럭형) | 35만 원 | 700만 원 이상 | 약 550만 원 |
로더 | 25만 원 | 계절 편차 큼 | 약 400만 원 수준 |
장비가 클수록 수익도 크지만, 감가와 유지비도 함께 상승합니다.
결론: 고수익 장비일수록 진입 조건과 위험도도 함께 높다
중장비는 “자격 + 장비 + 경험”의 삼박자가 맞아야 제대로 된 수익이 보장됩니다.
수익이 높은 장비일수록 진입 문턱이 높고 사고 발생 시 책임도 크기 때문에
초보자는 지게차 → 소형 굴삭기 → 고위험 장비 순으로 단계적 진입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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